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4일, 장마철을 대비한 마을 청소와 함께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덕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향동천 덕은교 일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 청렴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배수로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청렴한 클린 대덕동!’을 슬로건으로 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불고기, 오이김치, 무말랭이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2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더불어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을 진행했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수행의제로 추진하며,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4일,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 봉사자들이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함께 해준 위원님과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12월까지‘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왕곡천 산책로 입구에서 ‘꽃길 가꾸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고천동주민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장마철을 대비한 낙엽 청소와 배수구 정비를 진행했으며, 산책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고천동의 자랑인 왕곡천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원과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각 아파트의 상황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해지고, 교통 등 생활 여건도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찾아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역북3지구 조합아파트,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아파트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도와드리는 일들을 했다”며 “오늘 자유롭게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들 의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장안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긍정적 조직문화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with DISC’라는 주제로, 김창범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각유형별 특징을 바탕으로 조직 안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와 성격의 다름에서 비롯된 언어습관 및 행동 패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배웠다. ‘DISC 성격유형검사’는 윌리엄 마스턴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 도구로, 문항 20~30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검사자를 4가지 심리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다. 이 검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다른 사람과 결과 공유가 용이해 직장뿐 아니라 학교나 군대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장 내에 건강한 상호관계와 원활한 소통문화가 정착되어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며 즐겁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산업, 환경, 돌봄 등 다양한 분야 주요 사업들의 저조한 집행률과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예산 운영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가족돌봄수당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군별 재정 여건 차이로 인해 정책 형평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육아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 않은 만큼, 도가 적극적으로 보완 장치를 마련해 도민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사업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홍보 부족과 미흡한 시군 협력 체계로 실집행률이 44.2%에 그쳤다”며, “단순한 실적 달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긴급돌봄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복귀 투자보조’ 사업에 대해 “총 7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행정적 허점”이라며, “기업 측의 단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8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의 주인공은 22단지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으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생일선물로 수원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준비한 보리김치와 된장,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 오랜만이다. 늘 혼자 보내던 생일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불고기, 얼갈이 겉절이, 땅콩조림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우리 가족이 반찬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들인다”라며 “오늘 반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보양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삼계탕, 김치) 15세트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어르신과 경제·신체·정신 등 복합적 어려움 등을 겪는 관내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에게 1세트씩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해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폭염 속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신장1동 소재 혜아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혜아어린이집 원아 6명과 박순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수익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순희 혜아어린이집 원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준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준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신장1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5일 오전, 숙지초등학교 앞 덕영대로 일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팔달구 주요 도로 및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구청장 직접 참관 하에 진행됐으며,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지역인 숙지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팔달구는 지난 4월부터 전 지역의 빗물받이 3,885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을 완료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중이다. 이날 준설작업에서는 준설차 1대와 작업인력 5명이 동원되어, 빗물받이 내 퇴적물 제거, 이물질 세척, 배수구 막힘 해소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숙지초등학교 주변은 영화배수분구로 강우 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지 내 침수피해는 단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팔달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소방 심신휴양시설 설치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성남분당을), △윤성근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박은하 용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진단하고, 타 직군의 치유시설 사례를 분석한 뒤, 경기도 소방의 업무 강도 및 출동 건수 전국 1위 등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휴양시설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정신건강과 회복탄력성 확보는 소방조직 전체의 역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형 전용 휴양시설의 설계와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의원실에서 광주시 역동, 고양시 상서 등 경기도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일부 공공재개발 대상지에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추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주민동의 요건”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공공재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 정보 부족, 불신 등으로 인해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사업 착수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창휘 의원은 “주민동의를 받는 데만 수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각종 관리비는 물론, 자재비·공사비 등의 물가 상승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4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예산의 실질적 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과 성과관리 체계 확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심야 공항버스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64%에 그친 점을 언급하며, “항공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도비 12억 원 중 7억 6천만 원만 집행된 것은 수요예측과 예산 탄력조정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체적 성과지표가 부재해 정책의 효과를 결산 단계에서 검증하기 어렵다”며, 이용객 수, 적자 폭 감소 등 정량적 평가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부서의 여비집행 저조에 대해서 과다출장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일상경비 집행률을 감안한 예산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 창업허브 운영사업’ 역시 교육 수료자 대비 실제 창업 연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단기 이론 중심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실습형 교육 강화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