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성사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풍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번 음악회에는 성사1동 문화강좌 수강생, 고양버스커즈,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는 우리가락연구회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바레이션, 스포츠댄스, 라인댄스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Autumn 어팀, 벌룬퍼포머클라운진,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무대가 이어져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가을풍경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멋진 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매년 알차고 풍성한 음악회를 열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사업을 통해 매달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음식인 송편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온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 꾸러미’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택배 신청은 9월 25일 오전까지 할 수 있고, 배송은 10월 1~2일 진행된다. 추석 선물 꾸러미는 ▲꿀세트 ▲누룽지세트 ▲표고버섯세트 ▲잡곡세트 ▲한우세트 ▲생강진액세트 ▲제주 톡 말린 감귤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농산물을 함께 담았다. 주문은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결제는 직매장과 배송 현장에서 카드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장안구 광교산로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열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직매장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수원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특산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과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10월 1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에게도 일반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학교 맞춤형 청소년 활동 및 직업체험 운영 △교육 인력 및 체험처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후 모니터링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차별 없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한 '2025년 하반기 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과정’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과정 첫째날인 9월 27일에는 백운호수 축제장(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이튿날인 9월 28일에는 우천으로 의왕시도시농업과 실내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책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문제행동 상담’에서는 31명의 반려인이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행사 부스에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축제장에 마련된 소형견·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750㎡)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 교육’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 김성겸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된 포곡농촌지도자회, 이동농촌지도자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기흥지회 민경복 씨 등 19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농업·농촌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농촌지도자와 농업인 여러분이 시대 흐름에 맞게 농업을 잘 경영하고 여러분의 복지와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도 함께 모색해 달라”며 “농업을 하는 것이 항상 어렵지만 농촌지도자들께서 그동안 난관도 잘 극복하시면서 농업을 발전시켜 주셨기 때문에 우리 용인 농업이 계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BI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 724-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원의 활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30일 도시브랜드 수립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 일원과 평택항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의 수변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 수변 자원(이동저수지 등)과 접목해 향후 관광도시브랜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마린센터 등 주요 거점 지역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거점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평택항이 동북아 교역 중심지로서 지닌 성장 잠재력과, 평택호 관광단지가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은 용인시 관광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의원들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공공·민간이 협력하는 상생형 투자 모델, 복합문화·휴양·체험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 수변 환경은 관내 반도체 벨트와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다온라온 한글누리’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다온라온 한글누리’는 ‘좋은 일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글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글날 기념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난해부터 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특별 운영일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주제로 자·모음을 다양한 놀이 요소로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이 놀이터(상상의숲 놀이멘토 ‘고무신 선생님’의 한글 놀이터) ▲쿵쿵따 릴레이 만화(만화가 ‘카인비’와 함께하는 릴레이 만화 그리기) ▲한글 매듭팔찌 만들기(용인문화원 규방연구소와 함께하는 전통매듭 커플팔찌 체험) ▲책벌레 의사의 한글 처방전(그림책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저자 ‘동화쌤’이 전하는 체험형 강연) ▲한글날 북큐레이션(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및 추천 도서 전시) ▲한글 보드게임존(가족이 함께 즐길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 아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 의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복지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안성 금화아파트가 기관공급 주택으로 활용되며, 공단 직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 보수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9개소 공영주차장 중 석정동 공영주차장 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간이며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안성시 전통시장 주변 상권과 인접해 있고 주차수요가 집중되는 시설로, 무료 개방을 통해 명절 장보기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한정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주차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이 시민 생활에 체감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 한해 가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65명과 만나 3시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이날 현재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왔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대표들과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까지는 7차례에 걸쳐 관내 189개 초·중·고교와 2개 특수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교육 현장 간담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주까지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 특수학교 교장선생님ㆍ학부모님들과의 간담회를 마쳤고 오늘부터는 초ㆍ중ㆍ고학부모 간담회를 시작한다”며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들이 매우 많은 데 이는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 전에 접수된 안건이 총 57건에 이른다”며 “검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