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바닷가 근처 미신고 음식점 영업 등 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경기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를 근절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바닷가 공유수면 및 어항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행위 2건 ▲해당관리청의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3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1건 ▲음식점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1건으로 공유수면을 ‘마치 개인 땅처럼’ 점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행태가 주를 이뤘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씨는 자택 옆 공유수면에 허가없이 컨테이너를 설치해 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B펜션은 영업장 앞 공유수면에 투숙객이 이용할 데크, 계단을 불법으로 설치해 관할관청으로부터 적발돼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C업체는 해당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용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0일 '기타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을 시작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도전! 위인 탐험대, 책누리 독서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정기 강좌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의 달 기념 공연 ‘기타 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 9월 20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기타 연주를 감상하며 그림책 낭독을 들을 수 있는 ‘기타연주자와 빛그림 극장’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즐겨읽고 재미있게 이야기되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극장에서 빛그림으로 구현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기타 연주를 맡은 이진우 기타리스트는 관내에서 기타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어쿠스틱, 일렉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자작곡으로 앨범을 발매한 실력자로 금번 공연에서는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낭독과 기타 반주, 가족친화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13일 양평 인근 시군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190여 명을 초청해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같이하는 가치 있는 물놀이’를 진행했다. 캠퍼스는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 행사 대상을 지난해 양평 관내 사회배려계층 어린이에서 올해 광주, 이천, 여주 등 인근 시군 지역까지 확대해, 지연 연계와 시설의 공익적 활용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안전 점검, 수질 관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같이하는 물놀이를 통해 얻은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지난 7월 18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화서1동 일대 가로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나라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국기 게양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나둘씩 태극기를 설치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날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심 함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및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단체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소개 ▲주민자치회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도 반려인 수의 증가로 펫티켓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반려동물 친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의제 실현과 마을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수원도시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는 8월 21일, 8월 28일 2일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순찰대는 문화교실 종료 후 9월 중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2일 오전, 관내 시립행복숲어린이집과 유용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 폐자원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통해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여자대학교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업 주제는 △나를 닮은 동물·과일·채소 △오색빛 감정화병 △나의 기억 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소근육 발달과 긍정 정서 경험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할 때가 많은데, 색칠하고 만들다 보니 마음이 환해지고 이웃들과도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사 공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권선2동에 주소지를 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신청한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전수조사하여 신청 독려 전화 및 문자발송을 하고 방문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정보취약계층이 다수 있는 경로당과 요양원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대응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장순정 동장은 “단 한 분의 주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금곡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한소반 후원 가게인 ‘애밀베이커리’에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복지 위기 인식을 높이고 숨어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관내 ‘애밀베이커리’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동참을 요청하며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에 ‘애밀베이커리’는 금곡동 주민들을 위한 작은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의하며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송기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발굴된 위기가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1동 경로당 9개소에 회장과 총무를 직접 찾아가 ‘알기 쉬운 경로당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집행·정산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정산 안내 책자를 배부해 주요 규정과 유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장들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정산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2개 동을 순회하며 관내 179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김세환 수원 독립운동가 특별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기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관련 사진과 문헌자료 등을 통해 김세환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권선구청 1층 권선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기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광명초 진입로)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이었다. 특히,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