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기 위해 경기도 해안가 정화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각각 화성 궁평항과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안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프로젝트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024년부터 활동에 합류, 매해 정기적으로 경기 바다를 찾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경기바다 함께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해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역시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휴가, 명절 등 연휴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위해 힘썼다. 지난 8월 8일, 9월 11일 여름휴가 전후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또 한 번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에 경기 예술인의 집을 개관 한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이 언제든 도움을 받고,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서, 예술적 융합을 촉진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시·공연·토크·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주간’과 청년예술인들의 자율적 협업을 지원하는 ‘공공작전’프로젝트가 진행된다. 9월 25일에는 ‘첫 문을 여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이 열리며, 최정수 타이니오케스터와 김민영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9월 26일 ‘소리가 머무는 방’에서 박경소의 연주가 펼쳐지고, 이어 ‘이야기가 열리는 책장’에서는 문학 분야 집중조명 프로그램으로 선정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9월 27일에는 ‘인사이트 토크’를 통해 기업의 CSR(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하여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행정과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호순 경기도의회 의정국장을 비롯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입법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경기도의회가 시·군의회와 함께 입법지원 역량을 높이고, 관련 정보 공유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도의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워크숍은 ▲유익한 생활 속 법률 소양강의, ▲알기 쉬운 자치법규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사례 등에 관한 입법지원 전문가 특강으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호순 도의회 의정국장은 “입법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만나는 행정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현장의 경험을 법과 제도로 옮겨 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9회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주제로,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애절한 노래와 특별한 무대 연출로 인간 내면의 정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한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김승택(해금), 권민서(대피리) 특별출연자의 맑고 애잔한 해금 선율과 구슬프면서도 호소력 짙은 대피리 소리는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안양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의 친숙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울림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19회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령사회 속에서 노인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정책 논의의 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역할 전환, 선배시민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을 주재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공론의 장이었다. 포럼은 정책 제안 전달식과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도내 66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선배시민들이 교통안전, 디지털, 환경, 건강, 돌봄 등 5대 분야의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보행약자 중심 교통환경 개선 ▲고령친화형 디지털 접근성 제도화 ▲지역사회 환경실천 활성화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돌봄통합지원체계 조기 구축 등이다. 최만식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ㆍ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부 토론회는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가 진행했다. 유범상 교수는 노인을 사회적 역할에서 배제해 온 연령차별주의를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명예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와 함께 2025년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주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회수도파트너스 약 50명을 비롯해 GH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ESG 추진현황 설명 및 관련 주제 토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에 전시 부스에 대한 해설 투어가 이어졌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GH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로, AI 기반 스마트 기술과 도시 혁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부스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주거,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이 전시돼, 도민주주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도민과 공유하고, 미래 도시 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가족운동회 ‘다함께 JUMP 데이’를 진행했다. 청소년가족운동회는 종합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족 유대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년 가족운동회 운영을 통해 일산서구 지역의 가족 여가·소통의 장이자 청소년 건강 증진과 관계 회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JUMP 운동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구를 정복하라, 4인 기차 릴레이, 백마 탄 왕자님 릴레이, 볼풀공 농구, 2부에서는 전략 줄다리기, 에어플롯볼, 만보기트위스트, 코믹릴레이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대기하는 시간 없도록 포토존과 미니게임부스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참가 가족은“가족들과 어울리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즘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 적었는데, 추억거리가 생겨서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분의 청소업체가 휴무인 추석 연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 동안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청소대책반은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접수 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한다. 또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순찰해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10월 5일, 6일, 7일 총 3일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가로청소업체가 정상 근무한다. 특히 10월 4일과 8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재 환경녹지과장은 “추석 명절,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 기간 중 음식물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배출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 말부터 연말까지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짓 신고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9·7 부동산대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조치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불법거래 차단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신고 내역 중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신고 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업다운 계약을 통한 거래가격 조작 ▲금전거래 없이 허위 고가신고 후 계약을 해제하는 부정거래 ▲편법으로 증여 후 허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는 행위 등 총 32건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32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소명자료 부족 시 현장 방문, 출석요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해치는 부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거짓 소명자료 제출자에게는 과태료 최대 3천만 원 ▲허위 거래가격 신고자에게는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침이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한 경우 과태료 감경 등 자진신고 장려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정발살롱’을 진행했다. ‘정발살롱’은 매년 4월과 9월 총 2회에 진행되며,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파마, 염색 등 헤어·미용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미용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한 미용실은 헤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이웃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추석 전에 파마를 하고나니 가족들을 만날 명절이 더 기다려진다”라며 “파마만 해줘도 고마운데 다과까지 준비해 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 쉬는 날까지 반납하고 정발살롱에 함께해 준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정발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정발산동 사재공원 인근 보행자도로(1450번지 일원)에서 녹색 새마을 가꾸기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연보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가로수 10그루의 뿌리를 정리하고 나무 울타리로 만든 화단에 초화를 심어 꽃길을 완성했다. 또한 추가로 화분 18개를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길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꽃길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테마 꽃길은 내달 23일,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함께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영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테마 꽃길이 마을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꽃길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붓없이 그리기’개인전을 개최한 가천대학교 심재숙 교수로부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월 심재숙 교수는 가온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 그림엽서를 판매했으며, 일산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판매 수익금 55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심재숙 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독거 어르신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작가님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님과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편의점·마트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전동 마을 건강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장,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복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편의점과 마트를 직접 방문해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발굴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도 함께 소개했다. 이 앱은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 30여 명이 이틀간 간장, 고추장, 된장, 불고기, 물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반찬을 직접 포장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 한 통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손수 만드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