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2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선희 의원(내손1·2동, 청계동)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제조사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음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의 침해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에 따른 담배회사의 책임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을 묻는 담배소송 항소심(2심)'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과 폐암 발병의 인과관계’, ‘담배회사 제조물 책임’,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의 손해배상’ 등을 주장했으나, 2020년 11월 1심에서 재판부는 이를 모두 기각한 바 있다. 하지만 1심 선고 이후 진행된 다양한 연구와 국내·외 사례들은 공단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폐암 중 소세포암이 95.4%, 편평세포암이 91.5%, 후두암이 81.5%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2022년 기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과 함께 수방 장비 점검과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장비의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졌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은 지난 겨울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마을주민이 고립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단장의 지휘 아래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제설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4곳의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8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8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가평군은 올해 △지방세 세정평가 부문 우수상 △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무행정 전반에 걸친 연속 수상으로 조세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365체납정리단’을 운영하며 연중 상시 실태조사를 추진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를 병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안양시니어클럽(관장 박현배)과 함께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272대 전체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의료포털(E-gen)를 홍보하는 ‘2025년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사업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관리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모델이다. 만 60세 이상의 노인 2명으로 구성된 관리사업단은 지역 내 AED 설치기관을 방문해 ▲배터리 상태 ▲패드 유효기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응급의료포털(E-gen) 및 AED 사용 방법 홍보 등을 실시해 시민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AED 사용 정보에 대한 시민 홍보도 병행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구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건강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달 18일 양 기관은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들의 미래 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 체험과 의료시뮬레이션 등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건강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건간증진센터’는 ‘너랑 나랑 건강 레벨업’ 체험교육 기획과 공간 제공, 의정부 공유학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gong-u.goe.go.kr)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학교 유휴 교실, 특별실 활용과 공공기관, 대학 협력 등으로 총 226개의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학교 밖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REM(Renewable Energy Markets·신재생에너지 시장) Asia(아시아) 2025’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미국 비영리기관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Sofi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열렸으며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Green-e)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CRS는 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를 최종 수상기관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기 RE100, 산업단지 RE100 정책,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개선 등 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3년간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LP 파워 홍콩(Power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및 양진중학교(교장 김상중)와 협력하여 '2025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매년 4월 4주차~5월 1주차)에 맞추어, 양진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생 도박 문제가 심화될 경우 학교폭력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 예방 서약 활동,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도박 문제와 학교폭력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30일 강선마을 14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심데이’는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보건·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했으며,주엽1동 직원들은 개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권재 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 25명을 제2기 건강지도자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 수료 소감 나눔과 활동 다짐 발표,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지도자’는 지역 내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활동을 기획·실행하는 건강 리더로서, 공동체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보건법'제14조에 따라 설치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민이 배우고 전파하는 건강 정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제2기 건강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상자 모집을 시행하고, 8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해,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의 60% 이상을 이수한 25명이 이날 최종 위촉됐다. 앞서 2024년 10월 위촉된 제1기 건강지도자 12명은 노르딕워킹, 건강 댄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순살 치킨 50마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치킨은 간식으로 제공되어 이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 김은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라며, “정성 가득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전문직과 일반 행정직의 정보 문해력 인식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2025 데이터 리터러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정책 의사 결정과 실행의 과정에서 효과적인 정보 사용과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의 ‘교육정책 의사 결정과 데이터 리터러시’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행정담당자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하여 수행했던 정책의 비효율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대학교 교수 외 3명 토론자의 추가 발제가 이어졌다. 주요 발제 내용은 ▲‘데이터 리터러시’ 해외 사례 ▲교육전문직원 인사제도 개선과 ‘데이터 리터러시’▲증거 기반 정책 평가와 ‘데이터 리터러시’ ▲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이어 진행한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발제자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