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산불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광주시의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조례는 산불방지 목적·용어 정의, 시장 책무와 연도별 산불방지대책 수립, 산불 발생 현황 실태조사, 감시·단속·교육 등 예방 중심의 사업 추진, 드론 등 스마트 감시장비 도입, 산불예방 캠페인 및 시민 참여 확대, 취약지역 산불소화시설 설치, 우수 단체·개인 포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특히 매년 지역산불방지연도별대책을 수립하도록 명확히 하고 있어, 사전 예방 중심의 전략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광주시가 그동안 반복적으로 문제로 지적돼 온 산불 대응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산불 발생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과 ‘2025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운영 담당자·참여 청소년)’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은 제도의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담당자와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시상이다. 현장에서 성실히 인증 수련 활동을 운영한 담당자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올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알(AR)맹이 발(VR)굴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등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운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공식 누리집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누리집은 ▲대회 소개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알림 마당 등으로 구성해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기간 동안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경기 일정, 교통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 광주시 지역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광주 방문객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최초 개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26년 4월 16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쏘아 올린 ‘경기기후위성 1호’가 2일 새벽 목표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기후위성 1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며 “1,420만 도민 여러분의 염원도 위성에 함께 담겨 올라갔다”고 낭보를 전했다. 이번에 발사된 경기기후위성 1호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여 온실가스 배출원 확인, 산림 파괴 감시 등 기후 변화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번 발사 성공에 대해 ‘기후위성’ 4행시(‘기’똥차다, ‘후’퇴는 없다, ‘위’대하다, ‘성’공하리)를 인용하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그는 “위성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대응뿐만 아니라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도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기후 행정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7일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와 맞물려 대한민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아트월 조성사업’의 1단계 작업을 지난 11월 28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대상 터널은 오랜 기간 어둡고 외진 분위기로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신세계프리미엄아웃렛과 배곧 누리단지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임에도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해당 터널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구체화했으며, 분과 회의와 주민 투표를 거쳐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아트월 조성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공간’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총 1,6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민의 손길로 터널을 밝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도보 터널 총 60m 구간 중 약 20m에 해당하는 1단계 작품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최근 열린 2025년 주민총회에서 2단계 아트월 조성사업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와 ‘2025년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서감상문 대회엔 총 98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단은 내용 이해도‧감정 표현‧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총 2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년이 온다’, ‘모우어’, ‘비스킷’ 등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한 감상문을 접수했다. 대상은 ‘모우어’를 읽고 정교한 문장력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미래 사회의 인간다움에 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 안경선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예서‧정희정(초등부), 김단아 양(청소년부), 송지은‧박진현‧김성현 씨(일반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8명, 장려상에는 11명이 뽑혔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읽은 양을 코스로 환산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인 독서마라톤 대회엔 올해 5735명이 참여해 2021명이 완주했다. 도서관은 이 가운데 기록과 성취도를 기준으로 18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독서마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일, 센터에서 관내 12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학지원단(진로교사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가 올해 운영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특수전문진로, ▲청소년노동교육, ▲직업인특강, ▲맞춤형진학설계, ▲창업체험교육, ▲맞춤형진로설계 등)과 더불어 ▲진학설명회,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진학지원 사업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센터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 진학상담 체계 강화,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확대, 진로·진학 분야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8일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화성박물관의 어린이 관람객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친화적 요소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이나 어린이용 설명이 거의 없고, 전시 방식 또한 성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며“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체험존의 미흡함을 언급하며,“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존이 있기는 하지만 구성이나 완성도가 높지 않아 어린이의 시각·촉각적 경험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물관의 첫인상인 1층 로비에 대해, 어린이를 위한 환경으로도 부족할 뿐 아니라 박물관이 지닌 정체성과 이미지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수원화성박물관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5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핵심인 통합사례판단회의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수원시가 판단 보류·미판단 사례 관리 체계 강화와 현장 개입 연계 시스템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원시의 통합사례판단회의는 연간 120회 이상 운영되고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이 전체 1,117건으로 이중 아동학대 판단(‘혐의있음’)이 541건, 아동학대 미판단(‘혐의없음’)이 519건으로 이미 판단이 완료된 1,060건 이외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이 57건으로 나타났다 정의원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57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조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판단이 지연되면 결국 보호가 늦어지고,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간다”라며 “조사가 진행 중인 57건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아동학대 대응은 속도도, 정확성도 모두 중요하다”며 판단–개입–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아동학대 대응의 종합적인 보호 시스템 마련을 거듭 요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6일 청소자원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세계화장실협회가 추진하는 국제 공중화장실 지원사업의 명의 사용 방식과 사업비 부담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21개국이 가입한 ‘사단법인 세계화장실협회’는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원시도 매년 협회비와 관련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이재선 의원은 “화장실 설치 사업의 전액을 수원시가 부담하는데, 정작 협회의 명의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가 사업주체를 명확히 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은 회원국의 공동 분담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동안 개발도상국 화장실 사업에서 공사비 산정 방식과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어떤 개선이나 검토 결과도 제출된 바 없다”며, “향후 세계화장실협회 관련 예산 구조와 국제협력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조직개편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진업무가 신설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이관되면서 “신설된 추진단이 핵심 업무를 모두 가져가고 도시총괄기획단은 보조 역할로 밀리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그동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성과를 쌓아온 도시총괄기획단의 노력이 조직개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 최근 원탁토론회가 타 부서 주도로 진행되고 상임위에 사전 공유조차 없었던 점을 문제 삼으며 “도시 미래를 논의하는 핵심 부서가 상임위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2026년도 업무계획·추진현황·협업부서 내역을 상임위 의원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하며 “조직개편 이후에도 도시 전략을 주도할 수 있는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항이전추진단에는 최근 조직개편과 홍보 전략의 미흡을 지적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질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10월 조직개편 이후 인력이 축소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현재 인력 구성 현황을 따져 묻고, 추진단의 업무 범위와 필요 인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 그리고 더나은 지방자치를 위한 연대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경기도로 모였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에서 2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가 개최됐다.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임시회에서 의장들은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시기 명시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의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하고, 개관 한달을 맞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대 규모의 경기도서관을 직접 찾아 다양한 구조물과 북라운지 등을 살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그동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을 높이기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8일(금)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 참석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포상식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복지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경기도의회가 공공기관의 구매 목표 달성과 제도 개선, 예산 지원에 앞장서 경기도가 장애인 고용과 생산품 구매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포용”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생산품 판로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에서 예산 설명서 작성 방식이 타 실국과 상이하여 예산 심의에 필수적인 중요 정보가 대거 누락되었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내년부터 경기도 표준 양식 준수를 주문했다. 아울러 성과계획서의 목표 달성치가 누락되거나 부실하게 작성된 점도 지적하며 보다 성실한 계획서 작성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누락된 항목 중 '최근 3년간 동 사업에 대한 주요 외부 지적사항·평가·문제점 및 대책'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요구 예산의 반영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작성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타 시도 및 해외 유사 사업 현황은 예산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며 예산 설명서에 반드시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웅철 의원은 또한, 예산 사업에 대한 성과계획서 목표에 대한 달성치 작성의 부실을 지적했다. "일부 소방서에서는 성실히 작성한 사례도 있으나, 대부분의 핵심 사업에서 목표 달성치가 미흡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