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5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중인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양벌동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이웃돕기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선물품 바자, 색소폰 및 드럼 재능기부 연주, 플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으며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롯데칠성 오포공장, 도담이 농장, CJ지온, 농업법인회사바름(주)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행사에서 판매된 자선바자 및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 및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위천 관방제림 주변 제초 작업을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미화에 앞장섰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꾸준히 제초 작업을 실시 중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잡초가 무성하게 웃자라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직접 나서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은 예초기를 사용해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히, 보람된 일은 산책 중 시민이 휴식할 수 있도록 설치했던 벤치가 제 모습을 찾은 것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진위천 관방제림이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해 진위천 관방제림 제초 작업을 실시한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6차에 걸쳐 ‘구리시청 직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걸어서 떠나는 청와대 탐방 ▲팀 단결 도모를 위한 방탈출 체험 ▲심신 이완을 위한 미리내 힐빙클럽 ▲자연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 힐링 여행 ▲달달한 하루 체험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4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은 치유·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합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 인력 부족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원활한 의사소통 및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됐고, 타 부서 직원과 서로 의견을 공유·소통하면서 문제 해결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위법 및 부당 사례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나 부당한 행정조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사항과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council.uiwang.go.kr)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과 팩스(345-2528),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김학기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6월10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6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5월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한 회복을 돕고, 퇴원 예정 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의료비 재원 마련과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4기)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2기) ▲가족돌봄 청년·환자 의료지원(신규) ▲ 퇴원환자 통합돌봄(신규) 등 4개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3년간 총 1억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큰 도움을 주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1인 가구, 가족돌봄 청년 등 다양하고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과 협력해 부천시 취약계층 의료 돌봄 통합지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 복지를 더욱 견고히 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바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특강에서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서 4선, 경기도에서 초선으로 약 20년 동안 의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의원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김동규 의원은 “1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온 버릇이 있다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독서함으로써 사회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여러분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와 코로나 시기가 겹쳐있어 우리 세대와는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독서를 통해 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실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024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업무지침 ▲특수운영직군 재계약 제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원단 운영 ▲노사 소통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공유 ▲개선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교섭 및 협약 절차,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유의 사항,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센가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오수영회장, 권순남 부회장, 정재윤 자문위원, 권은경 회원을 비롯하여 양주시보건소 이재환 과장, 감염과 팀장,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하여 한센인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편견에서 벗어나 일반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기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의 일정 동안 한센가족을 위해 환경개선 및 국립소록도병원 107주년 개원 기념식과 체육대회에 함께 참가하여 한센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고, 임시로 개관된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을 탐방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수영 회장은 “대한민국 소록도에 대한 역사를 보고 들으며 서럽고 분통도 많이 터졌다”라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한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향상에 힘쓰고, 사회적 단절 및 소외로부터 벗어나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극장’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마을 극장’은 어르신들의 다가오는 무더위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시간을 건강한 활동으로 보내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단계를 넘어 영상을 시청하며 함게 따라하며 공예활동을 더하여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속에 행사가 진행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카멜라타, 쏭송터치어쿠스틱 동호회)와 색소폰(멤버십 퀸),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청과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농산물의 중개, 다양한 집하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 참여로 구리시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기부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어린이날을 맞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석우 대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상생하는 구리청과가 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신나고 설렐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기부가 됐을 것이다.”라며, “구리시의 취약계층과 항상 함께 해주시는 구리청과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